진로를 못 정하겠어요.

저는 앞으로 하고픈 것도 딱히 없고 제가 뭘 잘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뭘 하면 좋을 지 진로도 못 정하겠어요. 저도 무언가 잘 하는게 있겠죠? 있을건데 못 찾았어요. 항상 이거 조금 하다 말고 저거 조금 하다말고 ......그냥 진득하니 하는 게 없네요. 앞으로 제 적성에 맞는 걸 찾아야 뭐든 오래할 거 같은데.....

저 뭐든 잘 할 수 있을까요? 걱정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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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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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우이즈굿
    이것 저것 하다보면 찾아지리라 믿어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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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으신가보네요ㅠㅠ 그래서 어릴 때 여행을 많이 다니게 하거나 이것저것 경험을 많이 시키는 것 같아요. 여러 부분에서 자극을 받고 체험하고 경험할 때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길로 갈지 방향이 조금 잡히거든요. 캐시미어님의 여러 상황과 사정들은 나와있지 않지만
    '나를 찾는 여행'이라는 테마로 혼자 하는 여행을 추천 드려요!! 나를 좀 더 깊게 들여다 보면서 내가 무엇을 할 때 기쁘고 행복했는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나는 누구인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천천히 자신을 찾아나가다 보면 적성도 찾고 꿈도 찾고 비전도 생기리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 방향이 잡히면 진로상담을 통해 구체적인 길을 찾아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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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상담교사
    진로 때문에 많이 걱정되시는군요. 당연히 사람마다 잘 하는 것들이 있지요~~지금은 그것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확실하지 않더래도 이것저것 열심히 찾아보고 경험하고 하다보면 자신에게 맞는 일을 정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문을 두드리지 않으면 내가 뭘 잘하는지 앞으로 뭘해야하는지 막막해져요. 그러니 작은 것부터 실행해 보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요. 여러가지 도전을 해봐야 자신의 적성도 알게되고 진로도 차츰 차츰 찾아갈 수 있을거에요.  급한 마음을 먹고 당장 진로를 정하기 보다는 조금 늦더라도 자신의 때에 괜찮은 기회를 만나기위해 작은거라도 움직여서 쌓아가야 할것 같아요. 지금도 님 충분히 잘 하고 있어요~~저도 님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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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지금 너무 잘 하시고 계신 겁니다
    내가 무엇을 할지 모르겠고 좋아하는 것이 모를때 그렇게 다양한 분야의 전문들을 조금조금씩 경험해 보는 것은 결국 그 경험들이 모여 캐시미어님을 가치있는 사람으로 성장시켜줄거예요
    제가 추천 드리는 것은 다양한 분야의 일들을 알바를 통해서 경험 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알바를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도 들어 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내가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아 갈 수 있어요
    그리고 그 과정을 통해서 뜻밖에 몰랐던 내가 좋아하는 일들을 발견 하기도 하구요
    요즘 나이가 많이 들어서도 새로운 일을 찾아서 여전히 모험을 떠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조급해 하지 마세요 지금 하는 거 그대로 조금 조금씩 견문을 넓혀간다면 어느순간 내가 하고싶은 일을 찾은 ! 좋은 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거예요
    세상은 넓고 할거는 많아요
    한발짝 한발짝 나아가보아요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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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때는 다양한 경험을 해보셨으면 좋겠어요.^^ 저두 아르바이트, 서포터즈 등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 가지치기를 해내갔답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봤던 사람으로서 너무 조급하게 생각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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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만캐시주는날
    상담교사
    인생을 살면서 내가 잘하는 게 뭔지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를 찾는 것은 정말 왜이렇게 고되고 험난한 길 일까요?ㅠㅠ저 또한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너무나 많은 아이였습니다. 그러나 정말 진로를 택해야하는 결정적인 순간에 이뤄낸 것도 뛰어난 재능도 특별하게 없는 제 모습에 많은 절망과 외로움을 느꼈었어요. 그렇지만 꼭 사람이 특별한 재능이 준비되어 있어 뭔가를 시작하지만은 않잖아요. 당장은 내가 좋아하지 않아도 나에게 맞지 않아도 조금씩 경험해보다 보면 그 안에서 내가 무엇을 하고싶어 하는지 나에게 맞는 일이 뭔지 찾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캐시미어님도 주어진 것들을 하나 둘 경험해 보다 보면 분명히 그 방향성이 점점 생겨날 겁니다.
    지금의 이 고민들은 훗날 캐시미어님만의 멋진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부디 충분히 고민하고 흔들려보고 부딪혀 이겨내보면서 캐시미어님만의 아름다운 날들을 만들어 나가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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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마음
    나이 들어서 어른이 되어도 아직도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내가 과연 무엇을 더 좋아하는지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예를 들면 여행하고, 놀러가고 쇼핑하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돈 쓰기 때문에 누구나 좋아하는 것이에요. 예를 들어, 명품을 정말 좋아하는 일본인 어떤 분은 정말 명품을 히스토리도 정리해 두고 명품 나올때마다 사서 모아서 의견정리하고 고객 의견을 모아서 책을 냈고, 그게 히트가 되어서 명품에 관한 유명한 사람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인생이 이제는 평균 연령이 더 늘어나서 더 오래 살게 될 겁니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에 몰입되는지 여러가지를 경험하면서 찬찬히 찾아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마음 편히 가시지고 여러가지 경험을 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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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o1
    미어님 스스로 가까이 와닿는 취미나 특기 정도로 해서 그 기준으로 직행하셔서 그 위주로 직진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