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진로 고민

오랫동안 시험 준비를 하면서 사회생활 경험이 적은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걱정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하고싶은 일은 있는데 이제와서 준비하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전공으로 가자니 몸과 마음이 안따라주고 그렇네요 그래서 아직도 나이만 먹은 어린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취업을 하려면 경력을 쌓아야하는데 너무 늦은것같아서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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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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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노을
    늦었다고 생각할때가 적기에요
    꼰대 같은 말인것 같지만
    한해한해 먼저 사는 시람의
    지혜인것 같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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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상담교사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28살에 제가 원하는것을 하기 위해 대학 진학해서 저보다 어린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었어요. 4년을 그렇게 공부하고 졸업을 하고 제가 원하는 일을 하게 되었지요. 경력 쌓으면 되지요~~다들 저보다 어리고 경력도 많지만 저는 그런거 신경 안쓰고 더 열심히 했어요. 그렇게 10년이라는 경력을 쌓았어요~걱정하지 마세요. 늦지 않았어요~차근차근 해나가면 되지요. 내가 원하고 좋아하는거 하세요~급할 것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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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1298
    상담교사
    100세시대라는 요즘엔 하나의 직업으로 평생 일할 수 없다고들 하잖아요. 저는 50에 새로운 일에 도전했어요. 벌써 새로운 일을 시작해서 4년째 일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어리시다면 아직 늦지않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는 것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으로 보면 나이때문에 그외 여러가지 이유들로 하고 싶은 일을 망설이며 당장 못하더라도 결국은 언젠가는 하게되더라구요. 그러니 늦었다고 생각되는 지금이 가장 적기임을 기억하시고 힘내세요. 도전하는 사람에게 생리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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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많은 고민이 되시겠어요
    원래 사람이라는 게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서 걱정하는 것은 당연한 거랍니다
    하지만 저도 직업을 가지기 전에 많이 파악을 했었고 어떤 것을 할지 몰라 고민 했던 기억들이 많이 나기 때문에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
    먼저 너무 걱정을하시기 전에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시는 것은 어떠신가요?
    사실 정말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사실은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주위에 성공하시거나 취업을 하신 분들을 보면 정말 많은 시간 동안 노력을 해왔고 그 노력에 결과로 좋은 자리에 간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그분들은 아무런 노력 없이 성과를 이뤄낸 것이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이나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 끊임없이 연구했을 것이고 그 분야에 대해서 능력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많은 경험들과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 부딪힌 결과 성장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낸 것이지요
    새로운 것을 도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무섭다고 , 너무 늦은 게 아닐까 고민만 하며시간을 보내는 것보다는 조금 더 생산적이고 많은 것들을 먼저 경험하는 시간들을 통해서 나 자신을 스스로 성장시키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