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미맘
상담교사
님 나이가 저랑 비슷한 것 같아요. 저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하면서 직장은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지내고 있거든요. 아이가 없다보니 외벌이를 해도 경제적으로 많이 힘들고 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10년동안 열정적으로 일했었던 제 모습들이 생각나면서 가끔은 우울하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님처럼 알바라도 하고 싶어서 지원을 해봐도 나이가 많고 알바 경력이 없다면서 항상 퇴자를 놓더라구요ㅠㅠ 뭐든 시켜만 주면 잘 할것 같지만 막상 해보면 또 오래 못하기도 하구요. 저는 식물을 좋아해요. 식물을 키우는 식집사 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식물 관련된 직업을 찾고 있어요. 그것에 관련된 자격증도 따고 공부도 하고 있어요. 그래도 이것저것 찾다보면 할 수 있는게 있지 않을까요~~두드려 봐야지요~~ㅎㅎ 저랑 비슷한 나이대라 너무 반가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