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취업이 걱정되네요.

저는 공부 더 해서 조금 더 편한길을 

가길 원하는데 아들은 학부마치고

대학원  갈 생각은 없다고 하네요.

다 큰아들 제가 이래라저래라 할수도 없고 그냥 지켜만보고 원하는게 있음 서포트 해주는 방법밖에 없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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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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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다 큰 아들이 잘 지냈으면 하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지요
    하지만 부모가 바라는 자식의 삶과, 자식이 살아가고싶은 삶의 방향은 분명히 다르답니다
    더 이상 부모님 말을 잘 듣고 항상 순응해야 하는 자식에 모습은 우리가 더 이상 바라는 자식에 모습이 되서는 안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대학원을 가서 공부를 더 한다음에 편한 삶을 사는 것이 분명 편할 수 있겠지만 아드님이 바라는 삶이 그것이 아닌가봐요
    한번 사는 인생 아드님이 하고싶은 인생을 응원해주세요^^
    어느길을 가든지 잘 해낼 분 같습니다
    뒤에서 아드님이 꿈을 실현하도록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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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상담교사
      작성자
      오늘 아들이 밥사준다해서 밥먹으면서 살짝 얘길 해봤어요.
      아빠랑 같은 길을 가면 어떻겠냐? 엄마도  2학기때 대학원등록하려한다 했더니 생각해보게다고 하네요.
      아들에겐 휴학하고 어학연수 먼저 다녀오는걸 권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