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인생의 황금기를 지나 은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각자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지만, 막연하게 저의 진로가 고민이 됩니다. 자녀들은 자신의 삶에 충실하도록 부모가 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건강을 유지하기만 해도 은퇴후에 새로운 일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남편은 그럴필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은퇴하면 여행을 다니자 하는데 고정수입이 없으면 불안해서 즐길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남편의 대책없는 계획도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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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인생의 황금기를 지나 은퇴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자녀들은 각자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했지만, 막연하게 저의 진로가 고민이 됩니다. 자녀들은 자신의 삶에 충실하도록 부모가 짐이 되어서는 안되겠지요. 건강을 유지하기만 해도 은퇴후에 새로운 일을 할수있지 않을까 생각중인데, 남편은 그럴필요 없다고 합니다. 오히려 은퇴하면 여행을 다니자 하는데 고정수입이 없으면 불안해서 즐길수 있을까 걱정이 됩니다. 남편의 대책없는 계획도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