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사람들과의 어색한 관계로 인해 고민이 많으시죠??ㅠㅠ 게시글만으로는 어떠한 상황인지 다 알 수는 없지만 눈에 띄는 특징 중 하나는 다른 사람들이 글쓴이 님에게 어떤 자극이나 행동, 말 때문에 힘들다는 내용은 없는 거 같아요. 그 말은 스스로 벽을 치고 두려움을 가지고 관계를 대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우선은 스스로 왜 관계가 어려운지 생각을 하면서 쭈~욱 적어보시는 걸 추천 드려요. 그리고 나서 확인되지 않은 일에는 체크를 해보는겁니다. 글쓴이님이 걱정이나, 염려, 상상하는 일들로 힘든 일이라면 부딪쳐보고 난 다음에 판단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두려움을 이겨내는 방법은 아이러니하게도 그 두려운 상황을 부딪쳐보고 내가 생각했던만큼이 아니라는 걸 몸소 느껴봐야 극복이 되는 거 같더라고요!! 관계에는 큰 용기가 필요한 법입니다. 가장 쉬운 부분부터 다가가보시는 건 어떨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