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아드님의 진로로 고민이 많이 되시겠어요ㅠㅠ 진로를 어느정도 정해야 동기부여가 되어서 공부를 하는데도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수학 과학을 좋아하면 이공계로 취업은 잘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직업을 가지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떤 삶을 살면 좋을지 비전에 대한 이야기들을 자주 나눠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는 질문이나 자기 내면을 발견할 수 있을 만한 주제거리들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좀 더 넓은 눈을 가질 수 있게 된답니다. 학교 선생님과 면담 신청을 통해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진로캠프나 멘토링학습, 대학전공탐색캠프 같은 곳에 주말 시간 날 때 참여 시켜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 아드님 보다 어머님이 더 조급해 하시거나 끌어가는 느낌은 가지지 않도록만 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