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아드님의 취업과 결혼 고민으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ㅠㅠ정말 현실적인 어려움이란 생각이 듭니다. 석박사과정 그것도 미국에서 쉽지 않게 하고 있을텐데 보장된 길이 아니다 보니 걱정이 더 크신 거 같아요. 그럼에도 아직 5년 중 2년이 지나고 3년이나 남아있으니 그 가운데 아드님만 열심히 한다면 어떤 방법으로든 길이 열리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부보님께서는 걱정, 염려 보다는 잘해왔고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 할거라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믿어주고 지지하다 보면 지금은 본인 스스로의 불안으로 결혼에 대한 거부감을 나타났지만 자리 잘 잡고 귀한 인연 만나면 결혼도 자연스럽게 할거에요!! 먼 곳에서 공부하고 있을 아드님 걱정이 많으시겠지만 부모님께서도 부모님의 인생을 열심히 살고 계시는 게 어쩌면 아드님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