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살자
상담교사
저와 비슷한 경우네요. 저는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 반정도 운영도 해 보았어요. 열심히 남들 한다는건 다 해보려고 노력도 했죠. 결국 정리하게 되었어요. 저랑 업무가 맞지 않아 스트레스가 너무 많았거든요. 사건이 터지면 며칠씩 잠도 못자고 해결때까지 소화불량을 달고 살았죠 그후로도 두세가지 직업을 가져보았고 결국 조무사로 일하고 있어요. 제겐 이 직업이 너무 편해요. 맘이 편하니 몸이 피곤한건 견딜수 있어요. 제 생각에는 마음이 가리키는 방향의 일을 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남편분은 보여지고 돈 만히 벌것같은 직업이 좋아보이실지 몰라도 일을 하는건 결국 나 자신이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