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재취업 생각만해도 어렵네요

전 조그만한 쇼핑몰을 하고 있는 1인사장님이예요 그런데 요즘 장사가 어려워서 투잡을 할까하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나이가 있다보니 자꾸 망설여져요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해야된다는 게 너무 힘들어요 주어진 삶에 맞춰서 살아오다보니 내가 결정하고 시험보고 한다는게 쉽지 않은 선택이예요 요즘 제가 가장 많이 하는 고민이예요 알바구하는 곳이나 취업사이트 많이 보고 있는데 고르기가 어렵네요 이것을 유지하면서 하려고 하니까 더 힘든 것같아요 선택지가 좁아요 장사가 잘 될때는 이런 걱정 하지 않았는데 지금 이런 걱정을 하다보니 많이 어렵고 힘드네요 잠을 설쳐가면서 고민하고 있어요 장사 잘되어서 이런 걱정 안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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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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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쇼핑몰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우시죠ㅠㅠ 워낙 포화 상태다 보니 투잡을 생각하지 않고서는 유지하기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쇼핑몰은 비교적 시간적인 유동성이 다른 직업들보다는 자유로운 편이니 오히려 시간 때문에 일하는 사람을 구하기 어려워 하는 분야쪽으로 도전해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평일 낮 알바라던지 이른 아침 알바라던지 말이죠.
    쇼핑몰도 도전하셔서 시작하신 것 처럼 새로운 일도 두려움은 있겠지만 막상 시작을 하면 두려웠던 기억들은 잊게 되고 다시 적응하시면서 잘해내리라 생각되어집니다.
    스스로를 믿어주시고 자신감과 담대함을 가지고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