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경쟁이 치열해요.

우리회사는 성과급제입니다.

하루에 일하는 시간만큼 성과급이 적용되어 월급에 반영이되는데 1등할때 성과급이 

워낙크기에 다들 일등하려고 애쓰지요.

그러다보니 화장실도 안가고 오직 점심시간 한시간만 움직이고 일하고있습니다.

그때문인지 방광염도 자주 걸리고 힘드네요.

그런데 1등의 욕심을 버리기가 쉽지 않아요.

상위5등안의 사람들이 너무 쟁쟁하니 점점더 치열해집니다.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면 일이 훨씬 쉬워지는데 그욕심을 버리기가 너무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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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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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저였더라도 욕심을 비우기 어려울거 같아요
    음... 방광염 나중에 방치하면 정말 안
    좋은데요 ㅠ
    생각이 많아지는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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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얌
      작성자
      그쵸..애초에 상위권에 못들면 포기할텐데 상위권에서 놀다보니 포기가 안돼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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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르페디엠
      어떤 마음이신지 알거 같아요
      머리로는 아는데 막상 그 상황이 되면
      내가 조금만 더 하먼 받을 수 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무리를 하게 되는거 같아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이야기 인거 같아
      생각이 많아졌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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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얌
      작성자
      그렇군요.
      이심전심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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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이룸KR72UVDT
    치열한 경쟁속에 
    부지런히 일하시는 연주얌님
    열정을 응원 합니다. 
    기분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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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얌
      작성자
      응원 감사합니다.
      꿈이룸님도 닉넴처럼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사실거 같아요.함께 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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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경수
    상담교사
    와~ 너무 경쟁구조로 회사가 운영되는 것 같아요. 방법적인 조언들을 해주기엔 회사 분위기를 다 모르니깐 함부로 해드릴 순 없겠네요ㅠㅠ
    그저 그 긴장감속에서 힘들어하실 글쓴이님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회사만 좋은일 시키는 기분이네요. 복권도 특정 누군가가 받아갈 수 있는 경쟁률이 매우 높은 구조라 저는 아예 사질 않는 편이에요. 거기에 들어가는 비용이 너무 아깝기도 하지만 크게 기대를 하지 않는 편인거 같아요.
    글쓴이님께서 일하는 시간을 더 드리기에 에너지가 괜찮으시다면 참여해서 경쟁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방광염도 걸리고 마음적으로도 부담이 된다면 차라리 마음을 비우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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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주얌
      작성자
      성과급도 성과급이지만 자존심도 은근 지배하네요.
      일등하는사람으로 인식되어있는데 그인식을 내려놓고싶지가않아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