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나이가 많아서 취업을 하거나 일을 시작하기 힘들지만 정기적으로 집을 나가서 일을 할 수 있으면 활력을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자식들도 모두 독립해서 살아가고 있지만 어딘가에 필요한 존재가 된다는 것이 살아가는데 힘이 되는 것 같아요.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가 너무 빠르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요. 사실 지금 당장 회사 일에 치이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빨리 은퇴 연령이 늘어날까봐 지금 당장은 무섭다는 생각도 들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신체건강이나 정신건강에 이롭다는건 사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인 것 같습니다.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찾아서 하시는 분들 보면 참 멋지고 존경스럽다는 생각도 들고요. 은퇴하신 분들을 위한 일자리가 계속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일자리가 필요하다는 걸 아빠보면서 느꼈네요. 일 다니실 때는 옷 욕심도 내시고 잘 꾸미고 다니시더니, 일 그만두시니깐 금방 늙으시더라구요. 노인 일자리도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들꽃님이 일자리 찾을 수 있길 기원합니다~^^
저도 직장 그만두고 꽤 오랜기간 쉬어본 적 있는데~~ 일할 때는 쉬고 싶지만... 또 오래 쉬어보면 그것처럼 힘든 일도 없더라구요. 사람은 일을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일자리가 있다는것은 살면서 활력소가 되지요 평균수명이 길어지니 일도 하면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