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수
상담교사
혼자 둘 아들 걱정에 재취업 고민이 많으시겠네요!! 이미 직장은 구해지신걸까요??? 10시 30분이면 아이 혼자 있기엔 긴 시간인 건 맞는 거 같아요. 남편 사정이나 구체적인 상황을 자세히는 알 수 없지만 몇 가지 방법들을 열어놓고 생각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퇴근시간을 말씀하신 걸 보면 이미 직장을 정해놓으신 것 같은데 아드님과 한 번 그 시간에 대해 이야길 나눠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글쓴이님의 사정을 헤아려 줄 수 있는지 그 시간동안 무얼 하면 좋을지에 대해 계획을 짜 보는 것입니다. 만약에 합의가 되지 않거나 걱정이 덜어지지 않을 것 같으시다면 아무래도 아이의 스케쥴에 맞는 직장을 구하는 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네요. 중3이면 학원도 많이 다닐 시기라 저녁 시간 까지는 바쁠 줄로 아는데 대화를 해 보는 게 가장 먼저일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