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후 진로고민

은퇴하려면 약 10년이 남았습니다. 정년을 무사히 꼬박 채운다면 말이죠. 그 사이 무슨 일이 생길 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은퇴하면 어떻게 살아야 할 지 막막합니다. 나이들어 뽑아주는 곳도 거의 없을 텐데 말이죠. 점점 몸과 뇌는 노쇠해져 민첩성과 순발력도 떨어지구요. 그래도 그 누구보다 성실하게 책임을 다 할수 있는 마음가짐은 충만인데 그 누가 알아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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