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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결혼 전에는 상담실장까지 하면서 잘나가던 직장인이였는데 ㅋㅋ 결혼하고 아기 낳고 키우다보니 취업을 할 시간도 생각 조차도
못하고 살아온거 같아요. 지금은 그나마 아이들이 어느정도 컸기에 살째 취업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근데 과연 누가 나를 써줄까?라는 의문이 먼저 저를 가로막는거 같아요. 완전 경력단절이고 십수년간
집에만 있던 제가 과연 취업이라는 어려운 문을 두두릴수 있을지 고민도 생각도 많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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