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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번아웃에 무기력이 와서 출근할 때부터 퇴근할 때까지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밥도 못 먹겠고 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직서를 내자 눈물이 멈추었어요. 문제는 다시 조직으로 돌아가는 게 너무 두려워졌다는 거에요. 그 때의 힘들었던 기억이 마치 트라우마처럼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경력은 단절되었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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