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월째 백수놀이 중인 50대중반입니다. 회계업무만 25년이상 했고 사원부터 시작해 팀장으로 퇴사했는데 다시 재취업을 하려니 만만치가 않네요. 집에서 쉬고 있으려니 갱년기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 몸도 마음도 무겁습니다. 꼭 관리업무가 아니더라도 실무업무도 상관없고 나이 어린 상사밑에서 근무할 자신도 있는데 막상 연락오는데가 하나도 없으니 우울증이 더 심해지는거만 같아요. 새로운 일을 배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할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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