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 포기했어요.

50이 되어 자녀들도 다크고 주위에서 놀고 먹는사람이 없다보니 나도 무엇인가 일을 시작해야 할것같아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보고 직장들을 구했으나 다 그만두고 쉬기로 했어요.나이먹고 어딘가 취업하여 막내로 그속에서 하나되기가 너무 힘들었어요.누구는 성격때문이라고 할수도 있고,또 누구는 육체적인일이라 힘들거라 했는데...정작 제 자신이 원하는걸 알았어요.

시골생활 정원 가꾸는걸 하고 싶어요.

경제적인것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어딘가 취업해야겠지만,인생 한번뿐인거 제가 하고싶은걸 하다 가고싶어요.저 이래도 될까요?너무 이기적인걸까요?남편은 힘들게 돈버는데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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