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도 그렇지만 쉽게 질리는 타입이라서 집중해서 무언가를 하기 어려워요. 뭐 집중할 대상이 있다고 해도 매우 짧은 시간일 뿐이죠. 이게 회사 다니고 나이를 먹으니 경험이 늘어나는 건 좋은데 잔머리만 늘어서 깊게 이해하지 못하고 느낌으로 업무를 하니 여러가지로 걱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