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장애

어려서부터 심각한 학습장애를 겪고 있는 아이가 있다. 남들보다 이해력이 느리고 학습 속도가 느리다. 부모는 처음엔 본인의 노력이 부족하고 주의력이 산만해서 인 것으로 생각하고 훈육을 통해서 개선을 해 보려고 한다. 그러나 아이는 결코 나아지지 않고 그것 때문에 사회생활도 적응을 못하게 되어 사회적 약자가 되고 말 것이다. 결국 그것도 장애의 일종인데 문제는 이것이 사회적으로 인정이 안되는 장애라는 것이다. 학습장애도 장애의 한 종류로 인정하는 사회적 합의가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