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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셋을 제왕절개로 낳아서 그럴까요?
금방 잊어버려요~ 방금 뭔가를 듣고도 금방 잊어버리네요~
그래서 핸드폰을 여기갔다 저기갔다 뒤지고 다시한번 들어가서또 보고 그래요~
결국에는 이렇게 글하나를 작성하는데에도
제목을 뭐라했었지? 어디였더라?
그래서 지금도 화면을 두개 띄우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교회에서 암송성구를 내줘도 한 30분은 반복하고 그다음날 또 반복하고
매일 반복하지 않으면 금방 잊어버리고 늘 뭐였더라?
이렇게 반복이 되는것같습니다~
핸드폰 방금 손에 들고서도 핸드폰을 찾고 다니고 정말 기억력이 제왕절개로 인한 마취를 많이 해서 일까요?
아니면 이젠 나이가 들어서? 조금 슬퍼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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