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에 점점 불안해지네요..

안녕하세요.
현재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중반 취준생입니다.
대학 진학 후 한 학기도 쉬지 않고 20살 때부터 달려 23살에 졸업했었습니다.
졸업 후 인턴 생활을 여러 차례 했었습니다.
하지만 희망하던 회사의 정규직까진 가진 못했습니다.
기회가 있던 자리들 몇몇은 그땐 어렸다 보니 이것저것 재다가 잡지 않았고요.
조금 더 좋은 조건이 있을까 싶어 잡지 않았습니다.
아직은 어리니 조금 더 준비해서 좋은 기회를 잡자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렇게 한 해 한 해 시간이 지나다 보니 점점 취업에 불안감이 생기네요.

당장은 별로인 조건의 회사라도 들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조금 더 시간을 들여 준비해 기회를 노려보는 게 맞을까요.
나이가 들어가니 어리다는 이점이 점점 사라지며 고민이 커져만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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