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원서 내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백수인데요
요즘들어 본인을 먹여살리는 사람이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다행히 전에 직장에서 벌어놓은 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가능할지 모르니까 그게 조금 두려워요
결과를 기다리고 있지만 사실은 하고싶은 일이 정확히 뭔지도 모르겠고 또 그것을 이루기에는 게으르다는 생각도 듭니다.
나를 먹이고 씻기고 입히는 일이 생각보다 쉬운일이 아니네요
이런 생각을 하면 부모님이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저랑 같은 나이에 본인 뿐아니라 저랑 동생도 먹여살렸으니까요
일인분 해내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네요!
모두들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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