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에 퇴직 후 인생 제2막을 시작할 때 너무나 막막하게 시작했던 기억에 너무나 아찔합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60세가 되었을 때 아무런 준비가 없다면 또 그 막막함이 되풀이될 것 같아 걱정입니다. 무엇을 준비하긴 해야 할 것 같은데 생각 뿐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