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라도 직장을 알아봐야 할런지..

https://trost.moneple.com/career/2543423

결혼한지 17년차 전업주부입니다..

결혼하기전에는 금융권에서 일했었구요

신랑과 사내커플이라서 제가 선배였지만

여자인 제가 그만두는게 맞을것 같아서

퇴사를 했지욤..

좀쉬고 재취업을하려 했는데

첫째를 가져서 포기했지요

신랑은 아이들 잘 키우는게

돈버는 길이라며 취직은

생각지도 말라고는 하는데..

아이들은 커가고 시어머님도 

모시고 살고있기에..돈들어갈곳은

많아지고 신랑 혼자 벌어서 뒷바라지하기에는

힘이드네요..

예전에는 일을 참 잘하기로 유명했는데..ㅎㅎ

지금은 머리도 안돌아갈것 같고..

다시 새로운사람들을 만나야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은 성격이라서요..

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신랑이 벌어오는걸로 잘

꾸려나가야 맞는건지...

저라도 보템이 좀 되야 맞는건지..

어렵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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