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 보면 만18세 대학 입학 전에 1년동안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진정한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잖아요.
정말 왜 그런 시간낭비를 하나 했는데 그 나이때 확고한 미래비전이 없다면 꼭 했어야하는 중대시기였구나 싶어요.
지금 엄청 고민이거든요.
내가 지금 하고있고 내가 잘하는 일이 돈벌기에 좋을뿐 내가 좋아하는 일은 아니었구나.
평생 어차피 일을 하고 살아야되고 이걸로 어차피 재벌될 것도 아닌데 스트레스 안받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게 낫지 않을까.
10년 전으로라도 돌아가서 많은 시도를 해본다면 정말 좋을텐데.
지금이라도 1,2달이라도 세상을 돌아다니며 앞으로의 삶에 대해 홀로 진심으로 고민해보고 싶어요.
가능할까요? 이게 과연 타당한 생각일까요? 시도할 실천력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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