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코앞에 놔둔 지금 시점에서 앞으로의 인생 2막에 어떤 도전을 할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깊습니다. 예전처럼 60대 초반까지 정년이 보장된 것이 아니다보니 결혼은 커녕 대학다니는 중간에 퇴직을 해야 합니다.
경제적으로 쪼들리거나 그러진 않지만 벌써부터 집에서 빈둥거리고 싶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아직까진 눈을 엄청 낮춰서 잡을 구하거나 현재 하는 일을 발판삼아 개인회사를 차려 일을 하기엔 리스크도 너무 크고 아직까진 다음에 구체적으로 고민해보자고 미루고 있는 상황인데 고민이 많네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