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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아르바이트 개념으로 학교에서 3시간 정도 일하고 있어요.
근무 시간이 짧은만큼 급여도 적지요.
그런데 애들이 둘이고, 학원비가 만만치 않아요. 허리가 휘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첫째가 내년에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니 돈 드는 게 장난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신랑이 돈을 잘 버는 것도 아니고요.
제가 풀타임을 뛰어야 그나마 유지가 될 것 같은데, 나이가 많아 풀타임에서 뽑아주지도 않고..
아직은 둘째가 어려 케어를 해야 하니 지금 근무하는 시간이 딱 좋고요..
참..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니..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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