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career/2023173
항상 흘러가는대로 하고싶은 게 없어 도망치듯 "이거라도 해야지"하며 배워온 것들이 의미가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배운 기술 쪽으로 진로를 결정하기는 싫지만 하고 싶은 것도 잘하는 것도 없어서 막막하기만 해요. 지금도 막연하게 배운 기술을 더 보완해가며 창업 준비를 하고는 있지만 답답하고 이 길로 가는 게 맞나라는 고민 때문에 시작조차 하지 않는 제가 너무 한심하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하고싶은 것이 있는 분들이 참 부럽네요. 다들 어떻게 취업을 하고 일을 하고 있는 건지 신기하고 씁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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