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발적 퇴사와 함께 쉬고 있어요.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육아 핑계로 쉬다보니 이게 맞는건지 싶다가도.. 자존감이 이따금씩 떨어지네요.
일해야지 싶은데 새로운 곳 적응하는 것도 두렵고 채용해줄 데가 있을까도 싶고.. 일 시작하연 아침.저녁으로 바쁠텐데 이런저런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닥치면 다 하게 된다지만 아이도 어리고 걱정이 앞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