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career/1980552
받았어요
한달뒤에 그만두래요
맘같아서는 당장 뒤도 안돌아보고 때려지치고 싶죠
하지만 애들 학원비 집살때 빌린돈 갚아야죠....
6월 말까지 기간 달랬어요
조그만 회사 처음 만들때 맨땅에서 제가 다 셋팅한건 생각도 안하더라구요
이제 좀 살만해지니까 고분고분한 사람 앉히고 싶나보죠
아는데 참 저도 사회물 덜 먹었나봐요
진짜 유유상종 이제 사람이 무섭네요
괜히 이직했나 싶고 이전 직장 그냥 버틸걸 후회도 되고
어제는 밤에 잠도 안오고 가슴이 답답하더라구요
임금님귀는 당나귀귀 하고 싶었어요
제가 참 사람눈 볼줄 몰라서 바보 같다 싶다가도 작정하고 속이는데 당한 사람이 바보가 아니라 속인 사람이 나쁜건데 그쵸?
오너 입장에서는 돈 더 많이 버는사람이 좋긴 하겠지만 내실을 다져가며 차근차근 올라가는것도 중요할텐데 이제와 무슨소용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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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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