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10살 둘째는 6살이에요. 첫째는 순둥순둥한 편이라 고집도 그리 쎄지않고 별탈없이 키우는것 같은데 둘째가 요즘 아주 성격이 대단(?)합니다;; 쫌만 수가 틀려도 소리를 지르고 짜증내고. 나름 훈육한다고는 한다는데 그때 뿐인것 같고. 어찌 이리 자매가 다를 수 있는지.. 혹시 요런 아이 키운분들 어찌 훈육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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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윤솔🍒2019
저도 아이에게 많이 혼냈는데 지나고보니 후회만 남아요.육아서적 많이 읽어보시고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보시는거 추천드립니딘
효모모
둘째들이 보통 그런가요?
저희 둘째 조카꼬마도 성격 장난 아님요 ㅋ
49키로로
저도 둘째를 좀 엄하게 많이 혼내며 키웠는데 아이가 자존감도 많이 떨어지고 엄마한테 사랑못받는다 생각하더라구요. 지금 많이 후회하고 뒤늦게 보듬어주고 있어요.
프리덤
같은 자매여도 다 다른 것 같아요
mijung
저는 반대의 경우네요.
저는 첫째가 키우기 힘들었지만 워낙 혼냈던 지라 제말을 잘 듣는 편이고,
둘째는 수월해서 귀염귀염 해주니 혼낼때는 제 말을 아예듣질 않아,
아빠 찬스 쓰네요. 둘째 훈육은 아빠에게... ^^;
따암
미운6살이네요... 한대 쥐어박을수도없고.. 커서는 효도하지않을까요..?
김규칙
오 제 지인 둘째도 대단(?)해요.. 아침마다 얼집갈때 뚱~~~ 한 정도가 아니더라고요 ㅎㅎ
욕심이 많아 그런걸까요?
Sally
시샘이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고 자존심이 강해서 그럴 수도 있구요..
멀티유
첫째보다 둘째들이 성격이 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좀더 자라면 괜찮아 질듯해요.
라미라미
원래 막내가 권력자에요 ㅎㅎ 넘 귀여워서...ㅎㅎ
립살리스
아이의 말에 귀기울여 주세요~ 그리고 공감해주세요~ 그럼 아이가 조금씩 바뀔거예요
태구
정말육아너무힘드네유
승희
저도 정말 자매가 성격이 다르더라구요.
타고나는 기질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달별
저희도 큰아이 순등
둘째가 왈가닥이라 꼭 큰소리나고 윽박지르고 해야 그제서야 고개숙이지 그전에는 지가 난리쳐서 힘드네요
행복한 베니
첫째가 둘째한테 양보 많이 하겠네요
애가 순해주면 정말 좋은데 요를레이님 힘드시겠어요
또리
훈육은 언제나 어려운 것 같아요ㅜㅜㅜㅜ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그대가바로나
요즘 아이 키우기 힘든거 같아요 스마트폰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밖에 나가 뛰어놀지 못하고, 학원으로 다들 빠지고 하면서 아오 여하튼 힘들어요...
♡유나&향숙♡
같은 핏줄인데도 완전 다른거 참 신기해요
훈육을 사람마다 다르게 하기가 쉽지않죠
Reina
둘째라 더 그런것도있는 거 같아요. 첫째에게 이기고 싶고, 애초에 첫번재로 태어난게 아니라서 거기서 오는 경쟁심리 같은게 존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