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왜이렇게 말안듣죠

 

 

 

 

 

진짜 스트레스 받아요

화장실에 자꾸 물이 고여있으면 벌레가 꼬여서 씻으면서 변기뒤쪽으로 물 뿌리지 말라니까

큰딸이 또 그러고있네요..

벌레 있는거 제일 싫어하면서 그쪽에 뭐가 있어서 물을 뿌렸다고..

얘기를 100번 1000번해도 그대로에요 11살이나 되었는데..

진짜 왜 자기만 생각하는지 정말 스트레스 제대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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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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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도 11살된 딸...
    평소에는 진짜 귀염귀염한데 약간의 언쟁이 시작되면 진짜 꼴보기도 싫다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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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자녀를 낳아 키운다는게 정말 쉽지않고, 또 내마음 대로 되지 않죠. 고유한 인격을 가진 한 사람으로 성장해가는 자녀를 인내하며 지켜봐 주는것은 아이틀 낳는것 만큼이나 힘들고 고된일인것 같습니다. 따님의 이유를 인정해주시고, 물을 뿌리는 것을 막기 보다는 씻고 난뒤  물기를 닦게해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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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벌레가 보이니까 어쩔 수 없이 물로라도 그러나본데, 벌레퇴치 방안을 모색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