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포기

결혼 8년차

아이는 우리 부부와 인연이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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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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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어머나 세상에 ... 마음이 많이 힘드시겠네요.
    제 친구 딸은 실험관 아이로 쌍둥이를 갖었네요.
    힘내시고 그리고 요즘은 아이를 꼭 낳아야 하는 것은 아닌 세상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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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제 막내 남동생 부부도 아이가 없답니다.
    결혼한지 10년이 넘었어요.
    동생은 저희에게 명확하게 말했더랬어요.
    하느님이 주시면 잘 키울것이고
    주시지 않으면 저희 두사람 평생 사랑하며 잘 살겠다고요.
    피임 같은것 안하겠지만 시험관 시술 같은것도 하지 않겠다고 그러니 아이 때문에 스트레스 주지 말아달라! 라고 했죠.
    그래서 저희는 들이 잘 지내는지, 건강하지 정도의 안부만 물어본답니다. 동생 부부는 지금도 잘 지내고 있어요.
    그러면 된거죠.
    후회없는 삶 그리고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루하루 열심히, 행복하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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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그렇게 생각이 들 때는 마음을 비우는게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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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미신이긴 하지만 아이낳은분 배넷저고리 를
    받아다 놓아보세요~
    남편뷰 당연 금주.금연하시는거죠?
    남편 금주1달만에 저도 아이가생겼거든요
    꼭 아기천사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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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결혼 8년차에 출산 포기를 결정할때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겠죠
    제 여동생부부는 12년차인데 부러울 정도로 잘 살고 있어요
    처음엔 걱정을 했는데 "인위적인 임신 시술은 그만 자연임신이 되면 좋고 아니 래도 상관없다" 며 딩크족으로 신혼처럼 멋지게 살고 있어요
    결혼도 출산도 선택인 세상이니 건강 잘 챙기며 스트레스 없이 사시다보면 좋은 소식이 올수도 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