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나꼬나
상담교사
고삼.. 제일 힘든시기겠네요ㅜㅜ 고삼과 갱년기라.. 저도 엄마 갱년기때 저도 고3대학시절이었어요. 엄마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면서 잘해줘야겠다..하면서도 제가 힘들고 바쁘니까 어느정도 이해하고 받아주다가도 점점 모르는척하고 짜증내고 했던것 같아요.. 지금 갱년기가 다가오는 이 나이에서 돌이켜보니..차라리 엄마가 나 갱년기라 힘드니까 너도 엄마한테 조심좀 해줘. 라고 솔직히 말해줬음 더 좋았을것 같아요. 고삼도 힘들고 갱년기도 힘들고. 서로 이해해주는게 최선인데..아무래도 어렵겠죠.. 힘든시기 잘 조율해서 지나가시길 바래요화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