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병 vs 갱년기

고삼이 가장 예민한 시기라고 합니다.

순둥순둥했던 아이인데.. 사춘기도 두리뭉실하게 넘어갔었던..

고삼은 쉽지 않네요..

 

문제는 저도 갱년기 오기 직전이라는 거죠

같이 말로 시작해서 싸움으로 마무리 합니다.

안보는게 상책인데..

입시가 코 앞이라 일부로라도 얘기를 나눠야 하는 상황.

 

괴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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