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치 못한 일,,

제가 파워 J인데요ㅋㅋ

아기가 요즘 자기주도식으로 

손으로 잡고 먹어요 ㅎㅎ

이때는 다 흘리고 먹을걸 예상해서 

그래~ 그럴수 있어~ 하는데 ㅋㅋㅋ

간식먹다가.. 갑자기.. 급발진처럼

식판을 왈칵 엎는 경우가 있는데

저도 모르게 소리를 끄악!!

이게 무슨일이야!! ㅋㅋㅋㅋ

아이가 놀라는지 눈이 세배는커지네요..

체념하고 맘을 비워야하는데 안비워져요ㅠ;;

매번 해탈해야하는 예상을 해야할까여 ㅋ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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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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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애기가 몇개월인가요 많이 어려보이네요 묘사들이 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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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푸
    아이가 너무 어리면 어쩔수없지요.
    내가 맞출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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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광
    그렇게라도 혼자 자립하는 모습을 지켜봐야죠ㅎ
    아이가 성숙해가는 과정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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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
    그맘때 꼬맹이들 그럴수 있어요..맘께서 .
    조금 릴렉스 하셔야 겠ㅇ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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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이제 시작입니다  더 한걸 엎어도   참아야  하는  마음과  치워야  하는  짜증 이   동시에  불타오르네요   그러다  등짝  스매씽은  나의  의지와  다르게  행동이  되어지는  서고가  일어 나가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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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ina
    하하하. 저도 그래요ㅋㅋ 자기 주도 이유식 저에게는 너무 어려워서. J가 계획형이기도 하지만 통제형이라고 하던데 저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내가 너무 통제하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성장하지 못한다는 거 알고 있는데 마음은 막 부글부글 해요. 쉽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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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ㅎㅎ 웃으며 안되는데 너무 상상이 되네요..
    파워 J라 힘드시겠지만 해탈하셔야 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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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한참 힘드실때에요
    시간 금방 지나가니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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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저는 그게 싫어서..다 먹여줬었다는...ㅎㅇ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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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 상상하니 정말 아찔하네요 ㅠㅠㅎㅎ 육아 너무 어려워요 해탈하는 것도 연습이 필요할 것 같아요ㅠㅠ 아가도 커갈수록 예측불가능한 행동도 줄어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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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네ㅠ 아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지는요~아기는 자기가 잘못하는 행동인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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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저도 못참... 저희 아이들은 아기는 아니지만 아직도 흘리고 먹는 일이 많아서 그럴때마다 저도 모르게 야!! 애들도 놀라고 저도 놀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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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맘 인희
    한참 커가는 나이엔 그렇지요~~ 뭐든지 호기심에 일단 다 저지르고 보는.. 
    갑자기 밥먹다 밥그릇을 뒤집어 놓기도 하고.. 밥먹다 잠들기도 하고..ㅎㅎ 
    이 또한 다 지나요~ ~지금은 사춘기와서 저랑은 말도 안해요.. 
    그시절이 그리울때다 올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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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Jang
    김장비닐깔고 그 위에서 밥이든 간식이든 먹이세요~~
    스트레스받으면 그나마 덜 받는 방법을 찾으시는게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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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수경
    이제 그게 일상이 되실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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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sb
    식판을 식탁에 붙이는걸로 바꾸고 한동안은 안그랬어요 힘 좋아지면 그것도 소용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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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임
    아기때는 다 그렇지요
    근데 저두 어느정도는 괜찮아 그럴수 있지 했지만
    저런 상황까지오면 저두 소릴 버럭 질렀던거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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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호현
    왠지 아이도 파워 J일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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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아... 그시절 생각하니 앞이 캄캄하네요. 아기 정말 이쁜데 저지래하는 시절은 진짜 스킵하고 싶어요 ㅠㅠ ㅋㅋ 어쩌겠어요 체념해야죠 뭐...지겹게 들으셨겠지만 시간이 약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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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미~☆
    에너지넘치는저희둘째도이러고컸네요..
    초딩되었어도여전히파워가넘쳐요~
    이것또한예쁘게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