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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공부라 하심은 엄마한테 배운다는 거 맞나요? 10 살이면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는데요.
저희 첫째가 이제 열살이에요. 저는 결혼전 사교육에 몸담고 있었던지라 뭐 학원 다니는거에 거부감(?)도 없고 아이가 하겠다면 보내자 주의에요. 그런데 첫째는 아이 성향이 그런건지 학원 다니는것을 죽도록 싫어해요. 예체능 포함이요. 그나마 유일하게 하겠다는게 미술학원. 나름 전업이라 지금까지는 엄마표 공부를 하고 있는데 가끔 현타 오더라구요. 지금 내가 하는 방식이 옳은지. 언제 까지 엄마표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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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2
- 이남매엄마
전 큰애가 중2이고 둘째가 초6인데 영어는 제능력밖이라 학원갔고 수학이랑 학교진도는 문제집으로 제가 했네요.. 초등까진 가능하지않을까요?
- KJH
엄마표 공부로 아이가 어느정도 따라온다면 전 꾸준히 할것 같아요. 그리고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아이가 판단해서 학원요청하라고..ㅜ
꽃보다그녀경단이긴 하지만 제 전공은 중학교까지 봐 줄수 있겠다 싶은데 아이가 싫다면 다른 방법을 찾으려구요ㅎ
- 기쁨
중학교올라가면 엄마손떠나는경우많더라구요 홧팅입니다
love me more저도 10살아들키워요. 저희 아이는 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숙제나 기본적인것들은 집에서 저와공부를 하는데.....에휴.... 숙제봐주는것도 언제까지 봐줘야하나 한숨나올때가 많은데 다 봐주신다면 힘드시겠어요
- SKY
언제까지라기 보다 스스로 하면 좋은데 잘 안되니 조금만 더 봐줘보세요 곧 혼자 할 날이 올거예요
- 몽아mi
아이가 죽도록 싫어한다면 어느학원이든 보내봐야 효과는 없겠네요 엄마랑 홈스터디 하는거에 잘 따라주면 아직은 괜찮을거 같아요 엄마랑 공부하는거를 더 싫어하는 아이도 있거든요 마음이 바뀌면 언제든 말하렴 하시고 기다려주세요
동그리엄마표 공부를 받이들이기만 한다면 계속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중학교 들어가면서 엄마표공부도 힘들어하더라구요
- walking
뭐 능력되시면 할때까지 도와주는게 맞지 않나요? 그리고 지금 아직 어리잖아요
- 몸로맘청
엄마가 능력이 되면 시기가 문제 안 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요즘 애들 학원가는 이유가 공부보다는 같이 놀 친구가 없어서 이기도 아닌가요?
미연엄마가 가르칠 수 있다면 좀 더 가르치셔도 되지 않을까요. 아직 어린데 억지로 보내면 힘들어할 것 같아요
구름방울엄마 능력만 되신다면 그 이상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근데 선배맘들 말 들어보면 엄마 능력이 문제가 아니라 가르치다보면 아무래도 실랑이 하게되고 아이도 엄마라서 편하다보니 빈둥거리거나 미루거나 하게되고 그렇게 아니랑 실랑이하다 감정이 상해서 문제가 생기니까 성적이 나오던 안나오던 학원을 보낸다 하더라구요 ㅋ 저도 초4이고 아직 학원안다니는데 아직은 혼자 알아서 하고 학교공부도 적당히 잘 따라가서 저랑 크게 실랑이 안하는데 앞으로 걱정은 돼요 ㅋ
- 기므네
초등학교 고학년만 되도 힘들어 지지 않을까요? 그래도 학원 다니는것을 싫어한다니 조금 더 힘내서 해보세요 잘하고 계실거에요
10월의어느멋진날에저도 초등저학년인데 고민이네요 ㅠ 집에서는 하는게 많지도 않아서 학원을 보내고 싶은데 아이는 싫어해서요.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어요
하루만보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초등까지는 괜찮았어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하다면 5학년은 학원가는게 좋겠어요.
- 김영동
열 살이면 학원 다녔던거 같애요 집에서 가르치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 바람소리
네 아이 키우는 게 제일 힘들고 공부도 봐 줘야 하고 .. 근데 지나고 보니 다 소용 없다는 거..
- cashwalker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까지는 엄마표 공부 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중학생 되면 조금 힘들어서요
- 민트홀릭
엄마가 가르치는데는 한게가 있는거 같아요 기술적 한계도 있지만 엄마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