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라는게 참..

6살 4살 아들둘 맘입니다

육아라는게 참 내 맘처럼 안되네요

아이들에게 자꾸 소리지르고 성질내고 짜증내게되고ㅠ

왜 그렇게 너그럽지 못한지 왜 자꾸만 욱하게되는지..

그런 내가 참 싫은데 쉽게 안고쳐집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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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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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7
    그 마음 이해해요 저도 그렇네요 내가 인성이 이것밖에 안되나 생각도 들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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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자꾸만 자괴감이 들어요ㅠ 난 왜 이렇게 너그럽지 못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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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아이고, 한참 힘드실때네요
    힘내세요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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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이 또한 지나가겠죠 감사합니다 힘 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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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영
    육아 힘들지요
    힘내세요
    힘들어도 사랑은 듬뿍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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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네~ 사랑 듬뿍 받고 자란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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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나
    아ㅜㅜ 아드님 두 분 이시군요ㅜㅜ 고생이 많으셔요~
    키울때는 힘들어도 키우시면 든든하실거에요~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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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지금은 귀여운데 다 키워놓으면 남의 남편 될 아이들이라 아쉽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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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yasi
    지금 너무 힘들때인거 같아요
    육아는 쉬울때가 없는 것도 같고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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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오늘 하루도 아주 전쟁터였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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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블버비
    저는 아직 조카들만 있지만 아들 둘이라니 지금 제일 체력적으로 힘들때 일것 같아요 저는 조언을 못하니 응원이라도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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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응원 감사합니다. 조카는 남의 자식이라서 이쁘기만 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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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아들맘 저절로 목소리  커진다고 
    하더라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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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진짜 소리 안지르고 고상하고 우아하게 애들 키우고 싶은데 그렇게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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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호
    에고 사람을 만드는 일인데 절대 쉽지 않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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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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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만드는 일... 언제 사람될지 모르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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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
    진짜 육아는 힘든거 같아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구요
    저희 아이들은 초등학생인데
    지금도 힘들고 어렵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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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초등학교 들어가도 힘드나요?ㅠㅠ 얼른 학교 가길 바라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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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가장 힘들 나이네요..
    육아 는 정말  극한직업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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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진짜 육아는 인정도 못받는 극한직업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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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그맘때는 진짜 힘들죠
    하루도 조용한 날 없었던거 같아요
    크면나아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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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매일 매일이 아주 스트레스에 전쟁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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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이
    님만 그런게 아니예요ㅜ
    괜찮아요
    아들둘보기 얼마나 힘드실까요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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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애 하나인 사람들이 정말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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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그나이 엄마들 다 똑같을겁니다.
    남들 앞에서 잘하는척 해도 어찌 아이들 키우며 좋은 엄마만 될수 있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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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다른집 아이들은 말도 잘듣고 얌전한거 같은데 우리집 아이들만 별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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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정말 저도 태어나서 겪은 일중에 육아가 제일 힘든 것 같아요.
    제 스스로에게 화가 이렇게 많다는 걸 애 낳기 전엔 몰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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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진짜 화가 화가 아주 그냥 무지막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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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냉
    그 시기때가 젤로 힘든거 같아오 
    힘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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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미운네살에 6살 형아 둘이 맨날 싸우고 울고 불고 난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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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육아는 끊임없이
    나 스스로를 되될아보게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매일 내가 잘못해서 그런가 내가 나쁜엄마인가
    그런 생각에 힘드네요 ㅜㅜ
    힘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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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난 왜 이것밖에 안되는가~ 내가 뭘 잘못해서 그런가 매일 자책하게 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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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육아가 엄마들 마음처럼만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니면 책에 나온대로 되던가요. 그것도 아니니깐 정말 답이 없는 숙제 같아요.
    엄마도 사람이니깐 화가 나고 짜증도 나는거죠.
    본인 스스로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엄마도 사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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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감사합니다.  그나마 위로가 되네요. 오늘도 화이팅해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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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9키로로
    한참 힘들때네요. 
    육아하면서 내 인간성의 바닥을 보게 되는거 같아요. ㅠㅠ
    나중에 아이가 따라하면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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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제가 자꾸 소리지르고 화내고 하니까 그 모습 그대로 아이가 따라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안그래야지 안그래야지 하는데 또 욱하게 되는게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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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그러게요
    육아는 참 힘든 일인데 자녀들의 지금 나이가
    특히 힘든 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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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무조건 때쓰고 울고불고 말도 안듣고 참 답이 없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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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육아는 헬이죠 ㅋ
    천국과 오가는 지옥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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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작성자
      맞아요 애들이 재롱떨고 이쁜짓하면 세상 다 가진것마냥 행복한데 또 말안듣고 때쓰면 아주 그냥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