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큰 딸 학부모 단상

저는 40대 중반이고 약간 일찍 결혼해서 고3 큰 딸이 있어요.

말 잘듣고 착해서 공부도 곧잘 해서 원하는 대학 가려고 하는데,

막상 고 3이 되니 어려운 문제가 많이 생기네요.

우리 집은 서울서 3시간 걸리는 시골인데, 

아이가 예상보다 수능을 더 못봐서 서울 과외 알아보려 하는데,

시간도 문제, 비용도 문제네요.

후회 할 일은 안하고 잘 케어해주고 싶은데 여의치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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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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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쑥시렵고만
    아이들 뒷 바라지 잘 하고 싶은데
    여의치 않을 때 참 속상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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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켈리장
    항상 원하는 이상과 현실의 갭이 고민거리가 되지요
    잘 의논하셔서 현명하게 풀어가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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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부모님의 걱정...눈물이 ㅠㅠㅠ
    꼭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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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린님
    마음의 걱정이 크시겠어요.
    따님과 상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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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 후회하지 않게 아이에게 모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요..
    고3이면 많이 힘들 때 이겠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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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고3이니 정말 걱정도 많이 되시고 하실 것 같아요.
    부모로써 해줄 수 있는 건 다 해주고 싶은 마음은 다 같은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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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뒷바라지는 잘하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똑같지만 참 속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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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부모가 되어보니 애를 위해서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근데 그게 여의치 않을 때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지금 마음이 많이 복잡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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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걷기
    저도 고2 아들 키우는 입장으로 고딩이 키우기 너무 힘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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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그늘
    고3 여름방학인데 서울과외가 많이 도움될까요?
    3시간 오고간다면 낭비되는 시간도 크네요
    엄마의 불안과 욕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셔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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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맘대로 안되더라구요
    그래도 공부 잘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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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동
    시간과 돈이 참 문제가 많아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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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네 보내야지요 서울  로 .. 하구싶은 거 해야되요.. 나중에 후회되니 까요... 응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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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고3이니 따님께 잘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여건이 안되어서 속상하시겠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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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해주고는 싶고 여의치 않을때는 마음이 아프죠
    아이와 대화해보시고 아이의 선택이 어떤지에 방향을 잡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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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암
    아이가 원하는 방향으로 한번 얘기해봐야할 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면 엄마의 욕심일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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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경(윤지주현맘😍❤)
    이제 얼마남지 않아서 힘들겠어요.
    일단, 아이랑 대화를 해보고 과외 알아보고 좋은 방향으로 케어 해주세요~
    저희도 갑자기 미술한다고해서 케어해주고 있어요.
    막상 부모가 되어보니 힘드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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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아 결혼을 일찍하셨나봐요 음,, 요즘은 인강도 잘되어 있지 않나요
    음 역시 상위권은 과외가 필요한가봐여 아이 학업때문에 걱정이 많이 되시곘어요 ~ 잠시 서울에 아이와 전세라도 거주하심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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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아이들의 도움을 많이 주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안될 때 힘이 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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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아이들의 뒷바라지를 잘하고싶지만 마음대로는 잘 안되는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