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imming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돈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딩크족이 아니시라면 생겼을때 낳아 기르는것도 또 다른 행복이 있지않을까요? 돈의 가치를 떠나서
기업 전용 멘탈케어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싶다면?
지금 넛지EAP 이용해보기
마음을 챙기는 습관,
트로스트 앱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안녕하세요, 34살 여자입니다
결혼은 내년 가을쯤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아이를 갖고 싶지 않아합니다.
딩크는 아니지만,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면 갖고 싶다고 하는데 제가 나이가 나이인지라ㅜㅜ
노산으로 밀어붙여야 할까요? 아니면 딩크로 살아야할까요? 경제적인것때문에 너무 힘드신 분들이 많다고해서 출산 자체가 두렵네요ㅠㅠ
아무래도 아이가 있으면 돈이 많이 드는건 사실이죠 하지만 딩크족이 아니시라면 생겼을때 낳아 기르는것도 또 다른 행복이 있지않을까요? 돈의 가치를 떠나서
일단 두분행복하게 살다보면 남친이 생각이 바뀔수도 있어요~ 처음에 딩크로 시작하는 분들도 어느새 한명정도 낳더라구요. 아이가 주는 기쁨이 또 있어서요.
아이 문제는 신중해야 할 것 같아요 확실한 딩크가 아니라면 잘 의논하셔서 되도록 빨리 낳으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갖지 않을 것이 아니라면 한살이라도 젊을 때 갖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루다 보면 원할 때 안 생기기도 하더라구요
딩크로 계속 지내신다면 모르지만 아이를 가지려는 계획이 있으시면 그래도 빨리 가지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물론 경제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나이가 많은 상태에서 아이 키우는게 체력적으로도 쉽지않고 무엇보다 아이가 자립할때까지 20년 이상 걸릴텐데 그때의 나이도 문제겠더라구요.
아이가 있음 좋기도하지만.. 진짜 돈도 많이들지요 몸도 힘들고 나만의 시간도 없어지고. . 고민이 많이 되는게 맞습니다 천천히 많이 생각해보세요
확실히 딩크이면 괜찮지만 후에 아이를 갖는다면 엄마의 몸이 힘들꺼 같아요.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완벽한 때는 오지 않을거예요 설령 그 때가 온들 이미 신체적으로 힘들수도 있구요 애매하게 얘기하고 넘어갈게 아니라 결혼 몇년이내를 말하는건지 등등 정확히 얘기하고 결혼하셔야할 것 같아요 요즘 30대 난임부부 엄청 많거든요
아이를 갖고싶다며하루라도 젊을때 낳으세요 뒤늦게 후회해요
솔직히 저도 30에 결혼해서 32살에 큰아이를 낳고 34에 둘째를 출산했어요~ 그런데 20대때 출산한 친구들과 비교하니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힘들어도 최대한 빨리 아이를 낳길 바래요 아이를 원한다면
안 낳겠다고 한다면.. 아이없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 같고요. 붑 사이가좋으면요. 낳으실꺼면 빨리 낳으세요. 나이가 많아지면 체력적으로 더 힘들구요. 미루고 못 낳으신분들도 많으세요.
딩크면 몰라도 나중에라도 가질 생각을 하고 있다면 더 늦기 전에 가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두분이서 잘 생각해봐야할 듯 해요
요즘은 결혼도 늦게하고 출산도 늦게해서 자녀1명만 가지고 끝이더라구요 저는 아직 결혼은 안한 입장이지만 늦게 출산,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입니다 요즘 의학발달도 잘되있는편이고 젊은나이엔 젊은것을 즐겨야된다고 생각해요!
임신문제는 어느 한쪽만 강요하긴 어려워요. 남친 사정이 언제 나아질진 모르겠지만 다 준비된 상황에서 낳진 않으니 잘 이야기 해보세요
출산해야줘..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만. 깊은 이야기를 나누세요.
딩크 문제는 누구 하나가 우겨선 안되는거 같아요 이혼 사유에요 결혼 전 확실히 정하시길 바래요
절실하게 낳고 싶은게 아니라면 저는 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이 다 낳는다고 낳는게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책임질 일이 많아요.
요새는 정말 없는 살림에 애 낳는 것을 뭔가 죄인 취급하는 분위기가 생긴 것 같아서 무서워요.. 저는 그래도 맞벌이하면서 애 하나 정도는 충분하지 않나 생각해요ㅠ
아이가 있다면 어쩔 수 없이 돈이 많이 드는 건 사실인 거 같아요
본인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으면 굳이 낳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남들이 낳으니 낳는건 아닌거 같아요. 신랑 되실 분이랑 잘 이야기 나눠보세요. 일단 본인의 생각도 잘 정리해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