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1 딸 매일 혼내네요.ㅠㅠ

초1딸,

그동안 오냐오냐 키워온게 있어서

요즘 버릇없는 말투, 행동할때 바로잡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자꾸 혼내게 되서

딸에게 미안한마음이 커요.

 

반면 4살터울 동생은 덜혼나니 

엄마의 사랑이 동생에게 간거아니냐며 속상해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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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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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쫑이
    초1딸 혼내고 나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옛날에 큰딸만 엄청 혼낸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왜그랬는지 후회 남아요
    예쁜말로 잘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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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작성자
      ㅎ혼내고 학교 보내놓고 나면 어찌나 마음이안좋은지..ㅠㅠ
      하교해서 웃는얼굴 볼때까지 마음한켠이 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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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트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ㅠ
    아이도 많이 속상할 거 같은데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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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작성자
      맞아요~ 저보다 아이가 더 속상할거예요.
      조금덜 화내면서 이야기할껄 후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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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n
    저는 동생없는 초1아이인데 제가 혼낼때마다 상처를 많이 받는거같아서 
    자제하고있어요ㅠ 더욱 사랑해주자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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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작성자
      네 ㅠㅠ 혼낼때마다 제 마음도 함께 스크레치나는 느낌이예요
      친정엄마도 절 혼낼때 이런마음이였겠구나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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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아이 키우는 건 정말 너무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그래도 버릇은 고쳐야 하니 엄하게 가르치시고 뒤에 또 꼭 안아주시면서 이해시켜주셔야죠 힘드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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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아♡
      작성자
      ㅊ참 어려워요.
      화를 내고 난후에도 마음이 안좋아서 이럴때 내가 너무 흥분했나 싶어져요.ㅠㅠ
      육아서라도 펼쳐야하나봐요 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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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한번 혼내게되면 버릇처럼 혼내게 되더라고요 많이 참으시고 이뻐해주세요 지나고 생각해보면 크게 혼낼일이 아니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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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지나고 나니 그러한 행동들이 후회스럽더라구요
    조금만더 기다려주시고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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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혜선
    아이들을 혼내고 나면 마음이 안편하죠ㅠㅠ
    혼낼때는 혼내구 더욱더 사랑을 표현하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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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이엄마
    초1 아직 어린데 어머니의 관심과 사랑이 동생에게 집중되면 너무 슬플 것 같아요. 많이 칭찬 해 주시고 좋게좋게 란 번씩 타이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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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에구 큰딸이 속상하겠어요
    큰딸도 속상하고 엄마도 속상하고
    아마 큰딸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거 같아요
    저도 그러는듯요 
    자면서 반성하지만 아침되면 다시 또...
    글보며 저도 다시 한번 다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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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달진
    지금 저희 동생네와 같은 상황이시네요
    그래서 제가 오냐오냐하지 말랬었다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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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팔
    저희도 의도치 않게 첫째가 많이 혼나네요 
    자기가 사랑 덜 받고 있다고 생각 할때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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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혼내는거에 죄책감 갖지 마시고 훈육에 필요한 부분이면 얼마든지 혼내시되 그 이상 사랑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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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벌마녀
    맞아요 ~그게 참 그렇죠 ! 
    저도 지금 6살 꼬마에게 자주 화내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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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타조
    정말 아이들이잘못을해봤자 얼마나 잘못했따고... 맨날 저도 혼내기만하고 후회하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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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하잉
    혼내고 나면 또 속상하시죠ㅠㅠ
    이후 달래주는 것까지의 훈육이라고 생각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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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바이넙
    아이 키우는게 참 내맘같지 않고 힘든거 같아요. 낮에는 속에서 천불나다가도 밤에 자는거보면 미안하고 괜히 죄책감들고..
    첫째에게 일부러라도 더 신경써서 사랑표현해주시고 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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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립살리스
    되도록 동생 앞에서는 혼내지 마세요~
    혼내는 엄마도 속상하고 꾸중듣는 아이도 속상한 날이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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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ㅇ아이들 훈육 문제도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아직은 어려서 그러려니 해야하는건지, 명확하게 따끔하게 알려줘야 하는 건지도 헷갈리는 경우들이 있구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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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보내고 싶지 않은데 눈에 보이니까 안 혼낼 수가 없을 거 같아요 저도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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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에휴... 애들도 힘들고 엄마도 힘들겠어요.
    근데 어쩌겠어요. 고쳐야하는건 고쳐줘야하는게 부모 역할이니...
    저도 첫째를 더 많이 혼낸거 같아요. 그래서 첫째가 더 안쓰럽게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