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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집에서 흥미를 느낄만한게 있을까요? 책읽기(영어 수학에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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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입니다.
아직은 운동하는 학원만 다니고 있어요.
운동하는 학원은 너무 좋아하고. 그만둘까봐 걱정합니다.
하지만 공부하는 학원은(영어나 수학) 이제 다닐까? 하는 말만 나오면
울기부터 합니다.
한번씩 학교공부는 어떠냐 물으면 어려운게 없다고 하긴 하는데요..
언젠가는 자기가 힘들다 느끼면 학원에 보내달라하지 않을까 기다리는 중이긴합니다.
이대로 지켜보며 그 시기를 기다리면 될지..
아니면 설득을 시켜서 학원에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흥미를 느낄만한게 있을까요? 책읽기(영어 수학에 관련된)
좀더 기다려 보시는게 너무 싫어하는걸 시키면 더 나쁜결과를 초래할것 같네요
그죠.. 싫어하는걸 억지로 시키고 싶진 않아서 기다리는 중이긴해요. 그래도 한번씩 조급함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저도 억지로 보내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대신 집에서 조금은 해야겠죠~~
아직 억지로 보내진 않아도 되겠지요? 기다려주자 하면서도 한번씩 조급증이 납니다
좀 흥미위주로 하는 곳 찾아가서 쌤이랑 만나보고 생각해보다허면 어떨까요? 은근 쌤들이 좋으셔서 아이들이 맘이 바뀌기도하더라구요
아예 이야기 꺼내는거 조차 싫어하더라구요 ㅠ 어찌 접근하게 해줄지 고민스럽네요
학원을 안보내도 수업이나 지장이 없고 단원평가 점수를 잘 받는다면 집에서 간단하게 한장씩 문제집하는건 어때요??
자기 말로는 수업에 지장이 없다고 하긴 해요.. 단원평가도 곧 잘 나오는편이구요
요즘은 영어 학원도 딱딱하지 않게 게임하면서 재밌게 하는 곳도 있더라구요 학원보다는 개인교습이나 그룹 수업하는곳 알아보세요 처음부터 질리면 힘들어요 재밌어야 오래합니다
그죠 재미있게 오래가게 해주고 싶은데요 참 ㅅ뮙지 않네요
운동도 잘하고 공부도 잘해야하는데 설득 잘 해보시고 영수 학원도 보내야되지 않을까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제마음은 영수 학원도 보내고 싶지요 ㅎㅎ 아이가 안가려고 해서 고민이랍니다
우리 아이도 초4인데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아요 아직은 공부보다 놀 나이라 생각하는데 초4가 참 애매하죠. 점점 공부도 깊이를 더해가는 시기이고 해가 다르게 수준이 높아질 때라 초조한 맘이 드는것도 사실이에요 저도 얼마전 같은 고민을 적었는데 ㅋ 아직은 아이 믿고 기다리려 합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공부에 대한 동기만 제대로 잡혀있다면 본인이 부족하다 싶을 때 먼저 엄마에게 도와달라 말 할거라 믿는게 맞는 것 같아요
종종 너가 힘들어 지는 부분이 생긴다면 엄마한테 꼭 말하라고 도움을 청하라고 말해두긴 합니다. 저도 아직은 믿고 기다리는중이긴하지만 한번씩 조급증이 나는건 어쩔수 없네요. 이리 계속 기다려주는게 맞는것인가 하고요
제 경우는 일단 끊어보고요 다시 다니고 싶어하면 보내지만 아닐경우는 아이가 흥미없는걸로 보고 말 안꺼내내요
아직 다니질 않아서 끊을것도 없어요 ㅎㅎ 첨부터 가길 거부합니다.
그냥 싫어하는것도 아니고 운다니 좀 걱정되는데 대화를 많이 해보셔야 할거 같아요 영수 학원 언제가는 가야하는데 특별히 싫은 경험이나 무슨 생각이 있어서 그러는거 아닐까요 ㅠ
그죠 꼭 지금이 아니더라도 언젠가는 가야하는데. 거부부터 하니 걱정스럽답니다. 주위친구들보니 숙제가 넘 많아 보여서 싫대요 ㅎㅎ 자긴 바빠서 학원가거나 숙제할시간이 없을거 같다네요 (왜 바쁘냐니.. 놀기 바쁘답니다 ㅠ)
아직은 초등학생이니까요~~ 5학년 때쯤에도 계속 그러면 그때부터 조근조근 잘 타일러 보셔요~~ 학원 안가는대신 집에서 조금씩 공부 봐주시고요
그죠 아직은 초등학생이니까요.. 조금은 더 기다려봐도 되겠지요?
저는 계속 기다려줘야한다고 생각해요 좀더 기다려봐도 충분한거같아요 요즘 애들이 너무 사교육에 의존하는거같아 좀 안타깝네요
그죠.. 좀 더 기다려봐도 되겠지요? 주위친구들이 다 학원에 다니니 본인보다 엄마인제가 더 조급증이 나나 봅니다.
전 학원은 엄마가 원해서 보내는것보다는 아이가 원할때 보내는게 좋은것 같아요
저도 그 생각에 기다려 주는 중이긴해요 그런데 마냥 아이가 원할때까지 기다려 주는게 맞는것인지란 생각이 종종 든답니다.
집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량이나 환경이 된다면 가정에서 해보시거나 과외도 좋을거같아요
정 끝까지 거부한다면 과외도 한 방법이겠지요.. 벌써 부터 과외까진 생각이 없어서요 ㅠㅠ
ㅠㅠ 아이가 공부에 무슨 트라우마가 있을까요? 울기부터 한다니...
눈물이 많은 아이이긴해요 ㅎㅎ 공부에 대한 트라우마보다.... 자기는 바쁘대요..... 학원가거나 숙제 할시간이 없대요 ㅠ 놀아야한다고요 ㅎㅎㅎㅎ
아이의 마음을 잘따라가 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대신 나중에 주위아이들과 비교하며 흔들리지 않도록 부모가 주관을 뚜렷히 세우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부모 주관이 뚜렷해야 하는데. 참 쉽지 않네요. 일단 아이를 믿어 보려고요
본인이 하고 싶은걸 하느게 낫겠죠? 혹시 아나요? 운동으로 대성할지..
운동으로라도 대성하면 좋을텐데요 ㅎㅎㅎㅎㅎㅎㅎ 공부도 어느정도 따라가주면 좋겠네요 ㅎㅎ
저도 억지로 보내지 않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대신 집에서 엄마가 알려주세요 초등학생이면 어렵지않을듯..
억지로 보내지 않는게 좋다고 말씀해주시니 힘이 납니다. 아직은 아이를 믿고 기다려 볼게요
저도 큰아이 중1때 수학 학원 보냈어요~ㅎㅎㅎ 또래아이들보다 조금 늦게 학원에 가서 아이가 힘들어 하긴 했는데 지금 잘 따라가네요
립살리스님 말씀들으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저희아이도 그쯤되면 학원갈마음이 생기겠지요 ㅎㅎ
집에서 흥미를 느낄수잇는게있을지 궁금하네요 조금 더 기다려 봐요
학습적인 흥미를 말씀하시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