낳고 나선 잘 크고 있는지 아파서 열나서 걱정이었어요.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서는 공부에 신경써야 되고 고학년이 되면서는 친구관계, 사춘기가 오면서 또다른 걱정이 생기네요. 큰아이는 큰 아이대로 작은 아이는 작은 아이대로 고민들이 생기는거 같아요. 이래서 가지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나봐요. 좀 더 크면 또 다른 고민들이 생기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