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땐 어찌하시나요?

아들이 집에만 오면

학원다녀와서 힘이 드는지

방에 들어와서 간식도 주고 대화좀 하고싶은데

혼자있구싶다고 나가달래요

 

수다까지는 아니더라도

학교,학원,친구들 얘기도 시시콜콜하고싶은데

제가 방에 들어오는게 싫은건지

 

또 아빠하고는 시시콜콜 얘기잘하는데

저랑은 코드가 안맞는지

별특별한 이야기도 잘 안하네요

 

아침밥먹을때도 말도 거의없구

이럴땐 그냥 냅둬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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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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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동
    에구... 저도 그렇긴 한데.... 또 아이가 이야기 하기 싫은데
    억지로 얘기하게 하는게 오히려 독이될 것 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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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칠리나
     아들들은  그렇다고  하네요  지금  저희 아들  초6인데  스킨쉽을  좋아해  늘  안기고 부비 부비  하는게  귀찮다고  아들 셋 가진 친구에게 넋두리  했더니   그친구가  그럴때  많이  안아주고  대화  많이해  좀있으면  자기  방문  닫고  나오지도  않고  필요 이상  말도  안한다고  ㅠㅠ  그럴까 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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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로맘청
    남자아이들이 말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아버지와는 대화를 많이 하나 보네요. 
    너무 염려 안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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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
    사춘기가 온 걸까요 ^^;
    아빠와는 대화를 잘 한다니 다행이네요
    그래도 엄마는 섭섭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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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사춘기인가요?
    아들이 엄마랑 거리두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시작이라던데요.
    서운하시겠지만 기다려주셔야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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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아들이 몇살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좀 서운하실 것 같아요ㅠ
    사춘기가 온걸수도 있을 것 같구요~
    아빠하고는 얘기를 잘 한다니 남편분과도 같이 얘기 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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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꼬리업
    그냥 냅둬세요.
    다시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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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멜리아
    그런 시기가 있나보더라고요
    특히 요즘은 시험기간이니 더 할 것 같아요. 밥 맛난거 해주시면서 기다리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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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터닝송
    그래도 혼자 있게 둬달라는 말이라도 하는게 어딘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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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다는데 억지로 할 수 있는 게 없죠.
    그래도 아빠와 대화를 한다니
    한발 물러나셔도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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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나이가 어찌 될까요?
    혼자 있다가 천천히 대화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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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억지로 하면 아이들은 더 싫어하더라고요 그냥 사랑으로 대해주면 아이들은 또 다가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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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도사랑
    억지로 하려다 더 상황이 안좋아질것 같아요
    자연스럽게 할수 있도록 기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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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what2235
    우선은 예민한시기같아요 아무래도 아빠는 잔소리보단 받아주다보니편할꺼고 잔소리하는건엄마몫이다보니 지금은 그러는걸수도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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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갱🩷
    아들이라 아빠랑 통하는게 많은가봐요
    서운해마시고 아빠가 더 많이 얘기나눌수있게 시간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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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사감사
    나름 성장하고 있는 것 같아요
    걱정마시고 두고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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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네 기다려주세요 그러다가 괜히 욱하더라고요 말 던져서 안오면 다음에 해요 지들도 컨디션 좋아야지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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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그냥 두는 수밖에요... 억지로 대화하자고 한들 대화가 되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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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아미
    아들이라서 그럴까요??아님 엄마가 혹시 잔소리나 대화하다가 약간 잔소리나 싫은 소리 방향으로 흘러가서 그런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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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아들이 아빠랑 더 친한거 같으니 아빠와 대화를 나누게 해서 상태나 기분을 알아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