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
시어머니라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네요.그러나 어차피 그렇게 될거면 친정엄마처럼 생각하고 모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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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혼자 계시고 남편이 무녀독남이에요.
어머닌 서울에 계시고 저희는 지방에서 일하고 있어서 지금은 따로 살구요.
아직 어머니 젊으시고 친구분들도 가까이 계셔서 지금은 저희 있는 데로 오실 생각 없으신 거 같아요.
근데 남편은 최대한 빨리 어머니 모시고 가까이에서 살고 싶어 하는 거 같구요.
조만간 남편이 그런 얘기를 꺼낼 거 같은데... 휴...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ㅠ
시어머니라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네요.그러나 어차피 그렇게 될거면 친정엄마처럼 생각하고 모시는것이 좋지않을까요
젊은신데 왜 같이 살아요. 남편분이 왜?그러시죠?? 요즘 시어머니는 혼자살고 싶어 하시는데 잘 설득해보세요.
그러게요 저희 친정 부모님도 같이 사는 건 원하지 않으시는데.. 아들 혼자라 그런가 봐요 어머니 짠하고..
서로 눈치보이고 싫을거같은데 왜 벌써 모시나요ㅠ젊으신데 더 즐기시다 나이드심 모시면 되지않나요
그쵸 지금 너무 젊으신데... 오히려 제가 늙어서 어머니 제 눈치 보실 듯ㅋㅋㅋㅋ
시어머니가 서울이 편하시다는데 재촉할 필요가 있을까요~ 남편분이 어머니 혼자 걱정되서 그러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정말 서울이 편하신거라면 재촉할 필요가 없지 않나요 ㅠ
그러게요 어머니 의중은 확실히 모르겠어요.. 아들한텐 같이 있고 싶다 하시는 건지^^;;
원래 남자들의 생각은 그렇더라구요.. 고민 되시겠어용
아들들 마음이 그런가 봐요 책임감...?? 휴.. 고민이네요
남편 분은 같이 사시고 싶어 하시지만 어쩜 시어머님이 살림 합치시는걸 원치 않으실 수도 있으세요. 시어머님이 아직 건강하시고 활동적인 분이시라면요.
어머니 마음이 정확히 어떤질 모르겠어요 남편에겐 또 달리 말씀하시는 건지^^;;
오히려 시어머니께서 불편해 하실수도 있을꺼같아요..젊으시고 주변에 지인들도 있고.. 지방으로 오셔서 함께 사시면 시어머니께서 더 힘드실꺼 같은데.. 은근슬쩍..어머니에게 물어볼꺼 같긴해요..저라면.
놀러 오시면 짧게 있다 가시는 편이기도 하고 그런데.. 또 진짜 마음은 어떠신지.
남편이 어머니를 모시고자하는 효심은 알겠으나 그게 꼭 같이 살면서 모셔야만 효도는 아닐 거예요~ 어머니 입장에서도 아들과 같이 살면 좋겠지만 그 하나를 얻는 대신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잃게 되는거니 같이 사는게 마냥 행복한 건 아닐 수 있어요~ 나이들수록 친구들과 소통하며 지내는게 건강에 더 좋을텐데 어머님의 진심을 파악하는게 우선일 듯 해요~
네 그런 거 같아요~~ 어머니 진짜 마음이 궁금하네용^^;;
시어머니 생각이 중요할듯한데 친구분이 있는곳을 떠나기 싫으실꺼 같긴하네요 남편이 왜 벌써 그런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어차피 모시게 될 거니 일찍 숙제를 하고픈 그런 마음인 건지.. 글쎄요.. ^^;;
흠.. 어려운 문제네요... 가까이 살고 싶다면 근처 집을 얻어서 사는게 어떨까요? 합치는 건 넘 힘들 것 같은데
합치는 건 정말...ㅠㅠ 가까이 계시고 자주 왕래하는 것도 괜찮죠~~
근데 아직 젊으시고 하시면 어머님의 의사가 제일 중요한 거 아닐까요? 그리고 남편의 의사만 중요한게 아니라 같이 살면 제일 불편해질 아내의 의견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어머님 일이라 확실히 의사 전달을 못하겠어요.. 혹시라도 남편이 상처 입을까..><
난감하시겠어요. 생각을 먼저 정리하시고 나서 남편분과 많이 대화하신 후 조율하셔야 할 듯요.
네 그래야겠어요.. 어떻게 지혜롭게 말을 건넬지 고민을 좀..^^;
어르신들이 본인 살고 계시는 곳에서 옮기시는게 정말 쉽지 않더라고요 아직 젊으시다면 어머님이 싫다고 하실 확률이 높을 것 같아요
그러게요... 어머님 진심이 어떠신지 궁금해용..^^;
그게 어머님도 원하는 것일까요 심지어 어머님은 서울에 계시다면서요. 아플수록 큰도시가 좋을듯한데
그렇긴 해요.. 어머님이 뭘 원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여쭤보기가 좀 무섭기도 하고^^;;;
요새 어머님들은 혼자 지내는 걸 더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사실 나이 들고 아프면 모셔야 되긴 해요 ㅜㅜ
ㅠㅠ 어차피 정해진 수순인 걸까요 아...... 흑.....
효도는 혼자 하면 좋죠 시어머니가 싫더는데 왜 남편이 그럴까요?
어머님이 남편에겐 또 달리 말씀을 하시는 걸수도요... 어머니 마음이 중요하긴 한데...^^;;
시어머니께서 같이 살 생각이 없으신 것 같은데 남편을 잘 설득해보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러게요 요즘은 아무리 연세있으시고 혼자가 되셔도 완전 합가는어른들쪽에서 거부하시던데 남편분 마음보다 어머니 마음이 더 중요하겠네요
어머니가 생각이없는데 남편분 뭐래여 ㅋㅋ어이없네요 ㅎㅎ
아내 입장에선 힘들 수 있겠어요. 그래도 잘 조율해서 가족끼리 너무 불편하지 않게 모실 방법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