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우
순정님 입장에서는 많이 힘드시겠어요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는 입장에서 아이때문에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 앞에서대화해야한다는것이...그런데 정말 아이가 없어도 있어도 어떤 상황에서도 상대의 입장이 부러워지는 건가봐요 주위에서도 자주 있는일이라서.. 아이가 있어도 아이때문에 고통받는 분들도 많고 아이가 너무 가지고 싶은데 어떤 방법으로도 아이가 생기지 않는 분들이 많아서.. 저같은경우는 아이얘기하시면 그분이 원하는방향이 뭔지 보다가 그쪽으로 호응하고 꼭 이야기 하지 않아도 잘 들어주기만 해도 친해질수 있는것 같아요 사실 사는데에 하고 싶은이야기를 다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저도 말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 사람에게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부터 걱정하곤했는데 어떤 상황에서는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상대분이 너무 고마워해서.. '굳이 말을 하지 않고도 상대와 마음을 터놓을수 있고 친해질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되는 요즈음입니다 아이있는 분들은 아이들 자랑도 하고 아이들키우면서 고충도 많으실테니 순정님이 지치지 않는 선에서 이야기를 들어주시면서 친해지시면 어떨까요 아이를 가지고 싶어하시는 순정님께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