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벌의 정도와 방법 고민

3살 4살 아이를 양육하고 있습니다

연년생 남자아이들이다 보니 소리를 안지를 수 없는 나날들입니다

한 아이일때는 참고 견디며 아이를 말로써 설득시키고 많이 기다려 줬습니다

그러나 두 아이를 키우며 시간은 더 빠듯해지고 아이들은 더 험하게 놀고 말로 타이르기는 너무 힘드네요

채벌을 조금씩 해야 아이들이 엇나가지 않게 하는 방법일지 고민입니다

방법도 또 시기도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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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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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아니고귤
    체벌은 약간 중독성이 있어요 ㅠ 제가 경험한바로는 엄마 편하려고 하는거 아닌가싶다가도 또 말안듣는 아이랑 대화하는게 될일이 아니고 정말 힘들죠~~힘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말이 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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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아직 애들이 어리니 잘 이야기해주면서 타일러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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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손들고 벌도 세워보고 나도 모르게 손이 이미 등짝을..그런 적도 있었는데 나~중에 그냥 대화하다가 그럴 때 어떤 생각을 했냐고 물었더니 그냥 힘들고 아프고 화났다는 얘기 듣고 좋은 방법이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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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의 연꽃
    고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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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저라도 연년생 형제를 키우면 그럴 것 같아요.
    아이 하나도 제대로 훈육하기 벅찬데 둘이 난리를 치면.. 힘내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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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정국
    제 동생은 명상을 시키던데 효과 있어 보였어요.
    300까지 숫자를 세며 마음을 가라앉혀라, 이런 식으로요. 한참 날뛰기 좋아하는 5살 7살 형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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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정말 체벌을 하고 싶으시다면 오래오래 참으시다가 한 번만 강하게 하세요 수시로 하면 효과가 없는 거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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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채벌보다는 타임아웃 어떠세요
    요즘 채벌은 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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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체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 아니에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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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pi울
    생각의자가 효과가 좋아요. 애들이 가만히 못 있어서 진정하고 생각 다 할때까지 못 일어나게 하면 생각하고 대화가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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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pwlsl1216
    시간이 지나면 많이 통하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너무 저도 연년생이라 공감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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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아들 둘이라니...엄마의 목소리가 점점 커지시겠어요.
    한참 나이들이 말썽 많이 일으키고 엄마 속을 긁을 때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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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쁜것만 보고 살아요♡
    아직 애들이 어리니 잘 이야기해주면서 타일러야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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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실리
    아 연년생 남자아이 둘 키우시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으십니까 
    전 하나키우는데도 너무 힘에 부치네요 ~ 힘내십쇼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