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에고... 학생이 넘 힘들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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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 아이가 지금 고2예요 원래 다니던 학교에서 진학 진로를 바꾸면서 고1때 전학을 갔어요
옮긴 학교에서 재미있게 공부도하고 진로방향도 잘 세워서 기특했어요
그런데 얼마전 또래 친구들로부터 왕따를 당하기 시작했대요
친구 관계를 중요시 하는 아이라 도저히 학교를 못다니겠다고 하네요
조금 더 버티라고해야할지 자퇴를 시키고 검정고시를 보게해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에고... 학생이 넘 힘들겠어요ㅠㅠ
얼마나 되었나요.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를 보는것도 요즘 괜찮습니다.
아이의 미래를 두고 말씀드리는건 너무나 조심스러운일이지만 친구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아이에게 이 상황은 너무도 큰 고통이고 학업에도 집중하기어려울것 같아요 처음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면 처음에는 친구들을 사귀고 싶은맘에 외로워할수도있지만 검정고시를 치르고 대학진학을 하게되면 마음맞는 친구들을 만날수 있을거예요 검정고시를 준비하게되면 자주 아이를 격려하시고 가족들과의 시간속에서 추억들을 만들어주시면서 아이의 공부를 위한 정서적 지원을 해주시는것도 좋은방법같아요 제 주변에도 비슷한 경험을 한 가족이 있어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려봅니다. 스스로 진로방향을 세울만큼 기특한 자녀분이니 부모님의 도움과 함께 자신의 앞길을 잘 나아갈거예요. 아이가 정서적 안정을 찾고 좋은 선택을 할수있기를 기원합니다 걱정이 많으실 부모님께도 작게나마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에고 속상하시겠어요 아이 마음도 충분히 이해되고 좋은선택하셨음 합니다 저라면 아이를위해 자퇴고려하고 검정고시로 할거같습니다
전문가(청소년 심리상담사) 상담 아이와 같이 받아 보심이 어떨까요 버티고 이겨낼 힘이 남아 있는지 그마저도 없는지 힘내시구요 응원합니다
요즘 검정고시 보는친구들이 많기는한데 친구와이 사이가 나빠졌다고하니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긴하겠네요
왕따는 꺼내주는게 좋지 않을까요 그안에서 이겨낼수 있었다묜 왕따가 되지 않있을꺼 같아요
코로나 이후 자퇴하는 학생들이 늘었다고 하죠. 저는 자퇴를 나쁘게 보지 않아요. 본인이 하겠다고 하면 그 선택을 존중합니다
자퇴라는게 쉽게 결정하기 힘든 부분이긴 하지만 아이 입장에서 보면 학교 다니는게 많이 힘들거 같긴 해요...
정말 요즘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는 아이들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꿈이 확실하다면 전 괜찮다고 보고 친구들 문제로 힘들어 한다면 전 무조건 아이의 뜻을 따라줄거 같아요
자퇴보다는 전학이 낫지 않나요? 진로 때문에 자퇴밖에 답이 없는겁니까?
정말 중고등학생 아이들은 교우관계도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일단은 아이 본인이 제일 힘들어할테니 잘 공감해주고 문제 해결을 같이 머리 맞대고 해보는게 어떨까요?ㅠ
요새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퇴를 많이 한대요 크게 흠은 아닐 거 같아요
이건 정말 고민이네요 왠만하면 다녔으면 좋겠는데 왕따라니요
세상에 왕따 마음이 얼마나 힘들까요ㅠㅠ더 상처받기 전에 의논을 해서 상황을 정리해줘야 할꺼같아요
너무 어려운 부분이네요 조카분 심리상담도받고 해야할 것 같네요 전문가와 상담하는게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제아이라면 왕따에 노츌시키는거보더 자퇴하라고 할꺼같아요..ㅋ무서운세상이라..
전학이 불가능할까요? 검정고시도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학교에서 집단생활로 배우는 것들이 분명 있어요
너무 힘들겠어요 ㅜㅜ 버티라고 하는 거 자체도 아이에겐 상처일 수 있어요. 자퇴시키고 검정고시를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아이고 학생이 너무나 힘이 들 거 같아요 고민이 엄청 많을 시 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