즈이집에 살고계시는 고사미 중사미..
고사미님은.. 보니깐..
벌써 담주면 내신.. 다시말해 기말고사구요..
그뒤 바로 또 7월모의고사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휴일이면 굳건히 오전내 주무시고..
나가기전은 무조건 샤워에 간단기본화장에..
진짜 화장쪽 관심없는 이 애미는 10분만에 튀어나가건만.. 도서관한번 가는것도 이 코스 다 밟으시니 나가는시간이 천년만년 걸리는거같아요.. 참고참다가 결국 말꺼내는순간 욕실들어가더라구요..
좀전에 겨우겨우 내보냈어요ㅜ
아니 가주셨네요ㅜ
고3은 진짜 계속 연속이라.. 숨차겠지만..
그래서 안타깝지만..
그정도 노력까진 안보이는 맑은영혼부류라..
이 애미만 답답하네요ㅜ
아니야..
맑은영혼도 답답하겄죠? 히잉..
이제.. 중사미님이십니다..
이 님도.. 다담주초.. 그니깐 7/4 시험시작에요
미리미리하는모습은 별로 본적없고..
순간집중력이 좋은지.. 직전 벼락공부로..
우등생삘이지만..........
솔직히 중딩이니깐 되는거잖아요..
고딩되면 벼락공부 안되잖아요ㅜ
진짜.. 한 집에서 겪고있는..
직전까지 지켜보는 이애미속은 아주 시꺼매요
오늘도..
거실서 굴러다니며 닌텐도 보고있습니다.
하아........
포기하믄되는데..
아 진짜.........
너무어렵네요.. 그 포기ㅠㅠ
안쓰럽기도 한데..
사실 학원은 한개 겨우 다니고..
운동도 집에서 문턱걸이 그게 다 인..
거의 다 집에서 쉬는 님이라 그냥그래요;;;
이 자유로운 님들은..
진심 누굴 닮았을까나요............
작성자 김미숙
신고글 하아.. 시험이 코앞이건만..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