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크로 살기로..

결혼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입니다.

남친이랑 저 둘다 집에서 막내인데, 

각 집안의 형제 자매들이 다 늦은 나이까지 결혼을 안 해서..

양가 집안 어른들이 손주를 너무 너무 바라고 계십니다;;;;

저희 엄빠한테는 단호하게 말 할 수 있는데 남친 부모님한테는 뭐라고 둘러대야할지 모르겠어요..

벌써부터 걱정되네요ㅠ 은근 바라시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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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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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깻잎녀
    너무 팅크에 생각을 가두질마시고 순리태로하심이
    어떠신지요
    아이낳고키우는 재미도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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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희
    저희 조카부부도 딩크더라구요.
     자연스럽게 딩크라 얘기하니 더이상 어른들은 말 안하시더라구요..요즘은 딩크 많으니 편하게 생각하셔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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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쪼곰이
    갈등이 시작될것 같네요. 힘드실텐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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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글이
    각자 삶이니 누가 뭐라할수 있나요..
    잘 해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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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칙
    딩크로 살기로 하신건가요? 남친 부모님께는 남친이 말씀드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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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맘
    생기면 낳는다고 노력하겠다고 하세요. 우선은.
    일찍부터 뭇매맞을 필요있나요!
    4월에 결혼한 사촌이 아이안낳겠다고 해서 삼촌이 많이 속상해하시고 혼냈다고 하시던데.
    신랑이랑 의견만 잘 맞다면 굳이 부모님에게까지 솔직해야 되나 싶어요. 야단만 맞을게 뻔한데.
    슬기롭게 잘 넘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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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민
    억지로 만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생기면
    낳겠다고만 하시면 좀 편언해지시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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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
    결혼전은 딩크지만 결혼 하면 아이 낳고 싶은 
    생각도 들더라구요   결혼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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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카쟁이
    으음.. 뭐 딩크로 사시는 것도 선택이지만.......사시다가 마음이 바뀌실수도 있고 한데
    구지 부모님에게 우린 딩크다 하지 마시고 우선은 그냥 말 안하고 계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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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초롱
    뭐 굳이 팝업하실 필요가 있나요?
    살다 보면 알게 되시겠죠.  애가 있으면 귀엽긴 엄청 귀엽던데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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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파랑
    근데 그랬던 친구들이 살면서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강아지고양이만 키우다가 나중에 아기낳고싶을땐 또 못가지고 ㅠㅠㅠ 속상해했어요 너무 단호하게 생각하진않으셨음해요 천천히~~말씀드리는게 낫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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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보다그녀
    어른들 성향보시고 오픈 하세요 반대하실 거 뻔하면 굳이 서로 상처받을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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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이채
    남친 부모님께는 남친분이 말씀하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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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들렌여사
    딩크라고 당당하게 말하고 더이상 얘기 못하게
    칼 차단을 해줘야 말을 안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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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숙자
    사시다가 생각이 달라질수 있으니깐 크게 단념 안하셔도 되고요 나이가 있으시니 부모님이 이해해주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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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므네
    막내인데 집안의 형제들이 결혼을 안해서 더 부담스러우셨겠어요
    그래도 시간을 두고 이야기 하면 이해해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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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방미소
    딩크.,  요즘 정말 많아요. 자신들에게 집중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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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희
    정말 두분이서 굳건하게 딩크로 살기로 마음먹었으면 양가 부모님께도 결혼 전에 확실히 말씀드려야 하지 않을까요?
    흐지부지 하고 결혼하시면 이후 스트레스가 더 엄청날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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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hwalker
    에고 가족들이 결혼을 다 안하셨으면 온 관심이 다 들겠어요 본인들 생각이 확고하면 부모님들도 언젠가는 포기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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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시렁
    솔직하여야 해요
    계속 스트레스 줄테니까요